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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HYON 공지사항

제목 보도자료 | [기고] `언택트 시대` 더 주목받는 이커머스 작성일 2021-02-09 15:05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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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침이 2주간 연장된 가운데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기간 또한 길어지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평균 52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839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잡코리아가 코로나19 이슈 이후 재택근무를 한 경험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58.5%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평균 52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를 실시한 기간은 기업별로 상이했는데, 먼저 대기업(61일)과 중견기업(57일)의 경우 평균보다 많은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기업(48일)과 공기업·공공기관(40일)은 재택근무 실시일이 평균보다 적었다.

이렇듯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며 이미 변화하던 직장인들의 업무 방식은 팬데믹 시대를 맞아 대전환하기 시작했다. 재택근무, 원격근무,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과 같은 '디지털 워크'(digital work)가 전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플래티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언택트 문화'로 인해 달라진 시장환경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2021년 주요 IT 기술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 화상 협업 플랫폼 및 참여형 콘텐츠, 모바일 퍼스트, 개인화와 초개인화, 포머티브 인공지능, 마테크(마케팅+테크) 솔루션, 데이터 프라이버시, 서비스 메시와 분산 클라우드 등 8가지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서는 언택트 문화의 영향으로 급성장한 IT 기술인 '개인화'와 '마테크 솔루션'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플래티어는 마테크 솔루션으로 지난해 6월 AI 기술이 접목된 정교한 세그먼트 타겟팅, 개인화 상품 추천, 캠페인 자동 최적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그루비(시즌2)'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롯데홈쇼핑 등 대기업 쇼핑몰부터 휠라코리아, 크리스몰, 파인드카푸어, 삼성 SDS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 타키온홀딩스는 제품 가상 체험형 이커머스 플랫폼 '티커'(Ticker)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할 수 있고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뷰티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특히, 티커는 과거 오프라인 로드샵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해오던 뷰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니즈를 온라인(앱) 상에서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제품 가상 체험' 기능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코스메틱 제품을 체험해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차세대 '비대면 쇼핑'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 티커는 올해 3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제조 및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옴니채널을 구현하며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한편으론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의 비대면 대전환이 일어남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정부도 나서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국가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해 전격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의 일환이다. 이커머스 플랫폼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비대면 선도 서비스 도입 및 글로벌 지향 서비스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언택트 문화'로 인해 달라진 시장 환경에서 비즈니스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 등 디지털 신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려 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떠오른 이커머스 플랫폼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개발해 나갈 때라고 생각한다.